[2024.5.31] 531전국동시다발 출퇴근 선전전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은 5월 31일(금) 대리운전노동자의 최저임금 적용, 적정보수 보장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전국에서 진행했습니다. 

서울/경기지부는 퇴근시간에 맞춰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대리운전기사들에게 선전물을 나눠주며 대리운전 노동 현실을 알렸습니다. 상징의식와 함께 카카오와 노동기본권,  플랫폼 노동자 최저임금 보장, 여성 대리운전기사의 배차제한 문제 등을 주제로 한 대리기사 현장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전남지부는 여수시청앞에서, 전북지부는 덕진경기장 사거리에서, 부산/울산/경남지부는 부산 내외동 간이쉼터 앞에서, 대전지부는 봉명동 쉼터 인근에서, 충북지부는 비하동 선관위 사거리에서 동료와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대구지부는 28일 일찌감치 조합원들과 함께 밤샘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비조합원들의 관심과 권리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으면 더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광화문을 중심으로 전국대리운전노조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전국으로 퍼져나갔어요."

"힘찬 빗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멋진 전국대리운전노조가 있기에 우리는 아직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고 있다는 확신을 가졌어요."

"시민 선전전인 음주운전 방지 홍보가 퇴근길 동원된 경찰들까지 응원을 보내주어 단지 투쟁이 아닌 음주운전 캠페인이 되어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아요."


6월 17일 카카오본사 앞에서 진행할 전국 집회에서 힘차게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

"가자~ 판교로!!"